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 복지사업 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올해 수상으로 전국 최초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구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복지자원 발굴, 확대, 연계,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이웃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 능동적 민관 발굴체계 구축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등이 수상 사유로 꼽혔다. 서대문구가 2012년 혁신적 복지모델로 시작한 ‘동 복지 허브화 사업’은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으로도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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