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장난감 배송·수거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송파구는 2018년 기준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수(4567명)가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장난감도서관 확충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월 개관한 위례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을 애초 700점에서 1천 점으로 늘릴 만큼 구민들의 이용률이 높다.
구는 더 많은 구민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장난감 배송·수거 서비스’를 한다. 홈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장난감을 가정까지 배송해주고, 반납일에 맞춰 수거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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