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국·2과·3팀을 확대하는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신설되는 기획조정국을 통해 기획 전략 기능을 강화하고,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 명소화 등 대규모 사업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기획조정국에는 기획조정과, 홍보과, 미래도시과, 전략사업과를 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주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정책, 일자리, 복지, 도시 계획 등 업무 연계성을 중심으로 국을 재편한다. 구는 조직 개편을 통해 민선 7기 핵심사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의 삶을 살피는 생활밀착형 행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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