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3월15일까지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구는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고령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 경로당과 찜질방에 한파쉼터를 마련했다. 한파쉼터는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고 난방시설이 열악한 일반주택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주민센터 직원은 한파쉼터를 방문해 난방 관리와 안전 점검을 한다. 경로당 한파쉼터 74곳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고, 찜질방 한파쉼터 7곳은 한파특보 발령 때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영한다. 동주민센터에서 야간 한파쉼터 이용 신청을 하고 쿠폰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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