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민이 직접 뽑은 2019년 양천구 10대 뉴스를 12월27일 발표했다. 1위는 낮 동안 비어 있는 주차장을 전화 한 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거주자우선주차 자동응답시스템(ARS) 공유서비스’가 선정됐다.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저렴한 요금과 편리한 이용 방법으로 구민의 주차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홀몸어르신가구 사물인터넷 장비 지원’이 2위,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 개소’가 3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가 4위, ‘30만 그루 나무 심기’가 5위에 선정됐다. 구는 2019년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들 가운데 구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10대 뉴스를 선정해 2020년도 정책 추진에 활용하고자 12월9일부터 22일까지 ‘내 손으로 뽑아보는 2019 양천구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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