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1일 구청 은평홀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참석하는 원탁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눈높이에서 지역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토론한다. 토론 주제는 교육, 문화, 복지, 인권, 자원봉사, 진로, 청소년 자치, 환경이다. 구는 청소년 의원, 청소년 참여위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사전회의를 여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기획, 사회, 토론 진행자(퍼실리테이터), 참여자 모두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15살 이상 지역 청소년이다. 은평구 협치담당관 참여구정팀(02-351-6474)으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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