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13년 사회적 경제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시행 뒤 7년 연속 초과 달성했다. 사회적 경제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는 구가 2012년 ‘사회적 경제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한 것으로 공공기관이 재화나 용역, 서비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우선으로 사회적 경제 제품을 구매하고 누리집에 구매 계획과 실적을 공개한다. 시행 초기 연 6억원에서 해마다 늘어 지난해에는 75억4천만원을 달성해 목표(60억원)를 초과 달성하였다. 주요 증가 요인은 기업의 판로가 확대된 점이다. 구는 마을공동체-사회적 경제 한마당 및 동북4구 공공구매 박람회 등을 통해 기업 홍보 등 정보 제공과 수요 예측 가능성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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