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의 문화커뮤니티 공간인 구립 김영삼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2018년 (사)김영삼민주센터와 구립 김영삼도서관 기부채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부 공간 개선을 위한 설계 공모 절차를 거쳐 당선작을 확정했다. 올해 10월 개관을 목표로 총 48억원을 들여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김영삼도서관은 연면적 6503㎡,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이다. 구는 구립 김영삼도서관을 모든 주민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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