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전국 첫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독산1동 일대에 대한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취약 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안심구역을 말한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3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보호 방안을 시행한다. 우선 창문 부착형 환기 시스템 설치, 식물벽 설치,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방지하는 에어커튼과 스마트 에어샤워 설치, 미세먼지 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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