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 안 공공임대 공간 1곳에 입주할 업체를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지구는 구가 200여 개의 디자인·출판 업체가 모여 있는 합정역~상수역 인근을 관련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육성하는 지역이다. 디자인·출판 업종의 관련 시설 신·증축, 주차장 설치 기준 등의 부문에 인센티브를 준다. 입주업체를 모집하는 공공임대 공간은 어울마당로5길에 있는 52㎡ 규모의 사무실이다. 입주업체는 2년 계약 기간(최대 5년) 동안 시세보다 싼 임대비용으로 공간을 사용한다. 입주 희망업체는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쓴 뒤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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