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학비 마련이 어려워진 대학 휴학생을 위해 17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사태 대응 대학생(휴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금천구 10개 동 주민센터에 1명씩 배정된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 이상 대학교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학점은행제(학원) 학생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휴학생은 금천구청 누리집(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금천구청 7층 마을자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