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20년 지역 수요 맞춤형 매입임대 주거지원 공모사업에 녹번동 ‘청년 창업지원 주택’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매입임대주택 선정으로 녹번동 일대에 청년층을 위한 창업 연계형 주거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임대료는 시세의 50% 이하이고, 임대 기간은 2년으로 9번까지 재계약할 수 있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다. 현재 LH에서는 매입 약정 방식으로 해당 지역 신규 건축(예정)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5월29일까지 공개모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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