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소방관 처우 개선 공로로 소방청의 감사패를 받았다. 1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맞춰 소방청(청장 정문호)이 이 구청장에게 감사를 표한 것이다. 이 구청장은 서울시의원 의정활동 때부터 소방관 처우 개선과 국가직 전환의 필요성을 알려왔다.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드립니다New 소방 Go 챌린지’를 제안해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에 대한 일반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시정질문 등을 통해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서울시 119안전센터장의 직급이 ‘위’에서 ‘경’으로 상향되는 성과를 끌어내기도 했다. 공상 처리 100% 지원, 공상 인정 범위의 확대와 직무상 트라우마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 등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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