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6월부터 12월 말까지 ‘2020년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아이티(IT)융합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들이 시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달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해 12월 말까지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을 아이템 개발비로 지원한다. 경영·기술컨설팅과 교육, 시제품 제작·인증, 지식재산권이나 마케팅과 관련된 멘토링, 입주 사무실 공간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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