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학교에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학교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45개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 3만3850명이다. 구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스크 포장 작업을 했으며, 10일과 11일 이틀간 덴털 마스크 1인당 10장씩 총 33만8500장을 지역 내 학교에 일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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