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9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만든다. 영양사 의무고용 대상이 아닌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급식소(124곳)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 지원을 위해서다. 센터 설치권자는 수탁기관이며 장소는 수탁기관과 협의해 용산 지역으로 지정한다. 센터 직원은 위생팀, 영양팀으로 나눠 센터장 포함 7명이다. 구는 23일까지 센터 수탁 신청을 받는다. 이(e)나라도움(www.gosims.go.kr)을 통해 사전 접수 뒤 계획서 등 서류를 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공중위생팀(용산구종합행정타운 4층)에 제출하면 된다.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 사업비는 연간 3억3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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