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 안전을 위해 노량진동 사육신역사공원 내 노후시설을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사업비 1억3300만원을 들여 사육신역사공원 내 조팝나무 530그루, 화살나무 500그루, 황매화 970그루를 심고 낡거나 손상된 파고라지붕을 정비했다.
또한 나무 가지치기, 잡목과 덩굴 제거, 벽면 세척 등을 했다. 보도를 인조화강석 블록으로 포장하고, 낡은 나무 계단을 안전한 울타리를 갖춘 나무 계단으로 교체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유형문화재 8호인 사육신역사공원은 전시실과 체험교육실 등이 있는 역사문화 공간이자 한강이 보이는 주민 휴식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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