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3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는 23일부터 25일까지, 30일부터 7월2일까지 각각 사흘씩 나눠서 열린다.
첫 강의는 서양호 중구청장이 직접 주민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리 팀장이 ‘중구, 사회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튿날부터는 지난해 주민공모사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특화사업 공모에 대한 분임토의가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육성하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사업인 ‘내일가치 프로젝트’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 아카데미’ 등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