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도시농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월30일 밝혔다. 도시농업지원센터는 도시농업관리사가 작물재배·병해충 등 도시농업 관련 상담을 비롯해 농업기술 교육, 농자재 보급, 텃밭 모니터링, 도시농업 관련 체험·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관악구 도시농업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방문 또는 전화(02-878-6573) 상담과 서울농부포털(cityfarmer.seoul.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서울시 단일 면적 최대인 강감찬 텃밭(1만3760㎡)을 비롯해 총 71곳, 2만8천㎡의 서울형 도시텃밭과 양봉장을 운영하는데, 지난해 10월에는 1만5천㎡ 규모의 도시농업공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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