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폐회로티브이(CCTV) 보수, 어린이 놀이터 유지 보수, 옥외 하수도 보수, 에너지 절감 시설 설치·개선 등 총 25개 분야를 지원한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 공동주택 주차장 확충, 재난안전·위험시설물 보수 등을 구 권장사업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상반기 미지원 단지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단지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차장 확충은 최대 5천만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3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 뒤 심의해 8월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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