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휴관 중이던 노인복지관 5곳의 운영을 8월3일 부터 전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9일 발표한 정부 지침에 따라 기존 전면 중단됐던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10인 이하 소규모로 외국어 수업, 인문학 등 비활동성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해당 복지관은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센터, 사근동 노인복지센터, 성수1가2동 노인복지센터, 대현경로복지관,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총 5곳이며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수업과, 미술교실, 스마트폰 활용 등의 수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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