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 준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추경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폐회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와 공공안전 분야를 연계해 저비용 고효율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구는 학교 주변과 주택가 골목, 공원 등 관내 범죄 취약 지역 1409곳에 4636대의 폐회로티브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폐회로티브이영상 정보를 112, 119와 직접 연계해 긴급출동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등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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