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등포 동네배움터’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공간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동 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다로 푸는 인문학, 기초생활예술 공예, 슬기로운 하모니카 생활, 정리수납 자격증반, 천재독서법 슬로우리딩 등 총 17개의 실용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17일부터 선착순으로 구 누리집(www.ydp.go.kr)에서 하거나 영등포구 제2평생학습센터(02-2670-7565~6)로 전화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각 강좌 일정에 따라 8~12회, 16~24시간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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