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보건당국의 독감 예방무료접종 대상 확대(영유아,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에 발맞춰 주민 안전을 위해 자체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구의 자체사업 무료접종 대상자는 노원구민 가운데 19살 이상 중증 장애등록자, 60살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국가 유공상이자 등이다. 구는 예방접종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위탁의료기관을 222곳으로 확대했다.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는 취약계층 접종은 노원구 지정 의료기관 114곳에서 해야 한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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