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착한소비 2차 캠페인을 15일부터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차 착한소비는 코로나19 이후 첫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 자제를 당부하며 ‘동네 소비’를 독려한다. 대신 동네 음식점, 이·미용실, 꽃집 등에서 지출한 10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모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코로나19 예방 필수 품목인 마스크 5장과 손소독제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구는 상반기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소비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중소벤처기업부의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으로 규모가 확대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