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약국이 문을 닫은 심야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살 수 있도록 ‘공공 야간 약국’을 지정했다. 대상은 대유약국(모래내로 359), 은하약국(명지대3길 1), 명약국(신촌로 109) 등 3곳이다. 대유약국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은하약국과 명약국은 월~토요일 운영하며,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이들 약국에서는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처방전에 의한 조제 의약품을 살 수 있다. 내년에도 공공야간 약국이 새롭게 지정될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