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상도4동 신혼부부·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3개 동 42가구 중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31가구를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데, 동작구는 입주자 선정을 맡는다. 우선 신혼부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0가구를 모집한다. 기간은 19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12월 말 입주 대상자를 발표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무주택 가구구성원으로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또는 만 6살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이나 서울주택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년층에게 공급할 21가구는 10월 말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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