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구내 외식업체 40곳을 선착순 모집해 주방 정리 정돈과 청소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컨설팅은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2급)을 소지한 20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정리수납전문 강사들이 3인1조로 컨설팅 희망 음식점을 방문한다. 주방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등 위생 관리 방법을 전수한다. 지원 대상은 서초구에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는 업소 중 2019년 배달음식점 위생 진단과 전문 컨설팅 결과 관리 상태 미흡 업소나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정리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이다. 신청과 문의는 서초구청 위생과(02-2155-8021)로 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