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풍납시장 고객지원센터’를 개소해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객지원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172.68㎡ 규모로 1층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수유실, 화장실을 갖췄다. 2층은 고객쉼터, 상인회 사무실, 지하 1층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 강의실, 회의실이 있다. 풍납시장 고객지원센터는 맞춤형 컨설팅과 각종 지원 상담, 소상공인 고충 수렴과 취약계층 사업 신청 대행 등을 지원한다. 특히 1층에는 구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9~18시로 방문 또는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