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거리가게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했다. 서울 동북권 최대의 전통시장인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등 인근에 소재한 550여 개의 거리가게 종사자들은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많아 지역 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구는 지난 5일부터 구청 누리집을 통한 코로나19 선제검사 홍보와 더불어 구청 직원이 거리가게에 직접 방문해 상인들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방역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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