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민관 협치로 조성한 ‘신기한놀이터’로 최근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획 의도, 정책 효과, 창의성 등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놀이터 조성을 목표로 민·관·전문가 협치 모델을 제시한 점’이 호평받았다. 구는 홍제천 변 고은산 자락(홍제동 산41-30)에 지난해 11월 신기한놀이터 1호 ‘떼굴떼굴’을, 지난 10월 2호 ‘야호야호’를 개장했다. ‘어린이 디자이너’들과 ‘어린이 감리단’을 운영해 희망 사항을 반영하고, 서대문협치회의 보육분과위원과 놀이터·유아교육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구는 내년에도 홍은동 백련산 자락에 신기한놀이터 3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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