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더강남’ 앱에서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와 차량번호 입력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12월21일부터 제공한다. 앱 공공서비스 메뉴에 개설된 주정차위반 과태료 납부서비스는 보안프로그램을 추가 설치하거나 과태료 전자납부번호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신용카드나 ‘NHN페이코’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앞으로 ‘카카오페이’ 등 다수 이용자를 확보한 민간 간편 결제 서비스와 추가로 연계해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12월14일부터는 단속 구역 안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불법 주정차 CCTV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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