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민평가단(204명)과 전문가 평가단(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평가는 5개 항목(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12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종로구는 ‘기관 자율혁신’ 분야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사례로 △좋은 정책의 제도화 추진, ‘포용적 행정’ 분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사례로 △우리 동네 놀이터 조성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2억7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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