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도봉 디지털튜터 서포터즈’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해오고 있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프로그램을 양성교육을 통해 이수한 어르신이 소정의 교통비를 받으며 봉사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구 위탁기관인 창동어르신문화센터는 지난해 방학동 우체국에 이어 올해 창5동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어 활동 범위를 넓혔다. 서포터즈는 우체국에 파견돼 이용자에게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으로 우편 간편 사전접수를 도와준다. 현재 서포터즈로 임명된 어르신은 18명이며 기존 13명에서 올해 5명이 늘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