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간제보육 통합형 운영 시범사업’ 공모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2차 잇달아 선정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 등 양육자가 병원 이용, 단시간 근로 등으로 짧은 시간 동안 보육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보육료를 내는 제도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6개월~5살 아동이다. 오전반(9~12시), 오후1반(13~16시), 오후2반(16~18시), 종일반(10~15시) 중에서 선택해 월 40시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아이사랑보육포털’에서 1개월 단위로 예약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영유아보육과(02-820-9085)로 문의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