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다양한 도심 산업을 홍보, 전시, 체험할 수 있는 도심산업 그라운드 공간 ‘을’을 최근 개관했다. 대림상가 3층 동쪽 데크 일대에 마련된 ‘을’은 라이브커머스 촬영, 상품 전시·홍보, 주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조명·인쇄출판·패션산업을 비롯해 을지로 일대에 자리잡은 다양한 도심산업이 이 공간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하고 홍보할 수 있다. 중구 내 사업자나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새롭게 개관한 ‘을’이 도심 산업계에 활력을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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