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운영하는 강남구치매안심센터와 강남구 약사회(회장 이병도)가 치매안심약국 확대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약국이란 약사가 지역의 치매 파트너 역할을 하며 약국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의 변화와 이상징후를 관찰하고 치매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약국이다. 또한 치매 관련 상담을 연결해주고 치매약 복약 지도를 한다. 구는 지난 5월부터 11곳을 지정했고, 연말까지 50곳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