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하반기에도 도심 속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구는 총 852개를 보급하는데 개인 750개, 단체 102개, 개인은 최대 3개, 단체는 최대 5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에 소재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18일까지다. 관악구 누리집 ‘참여예약’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22일 선정자를 관악구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상자텃밭에 농작물을 가꾸며 관련 정보가 필요할 때는 전화 또는 방문 요청으로 전문 텃밭관리사와 도시농업상담사의 상담과 모니터링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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