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일 오후 2시 구청 별관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과 양성평등 도서, 독후감 전시가 열린다. 어린이집에서는 ‘책으로 만나는 양성평등 도전’이 펼쳐진다. 작은도서관과 구립도서관에서는 양성평등 관련 도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일에는 여성소통공간 헤이 와이디피(Hey, YDP)에서 아빠와 아이가 친밀감을 키우는 ‘함께하는 육아 아빠와 발달놀이’를 한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양성평등, 나부터 실천해요>의 서지원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사회에서 마주하는 성차별 문제에 대해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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