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9일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 용마산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 정기이용기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구는 4곳에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55개의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한다. 축제 주제는 ‘둥개둥개 아이들과 놀숲 쉼숲’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연 체험, 가족 친화, 산림휴식 3가지 분야에서 간질간질 맨발 걷기 등 14개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은 물론, 관찰교구를 활용해 다채로운 자연을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는 관찰존, 숲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휴식존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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