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6일 신트리공원에서 유아숲 가족축제 ‘둥개둥개 아이들 놀숲 쉼숲’을 개최한다. 자연체험, 가족친화, 산림치유 등 3가지 주제로 또래와 뛰놀며 공원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논·곤충 집 관찰, 자연물로 양천구 상징인 해바라기 만들기, 숲 밧줄 놀이, 폴라로이드 포토존, 숲속 작은 음악회, 전통놀이 체험 등이다. 초등학교 취학 전 3~5살 유아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200명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가족 단위로 선착순 예약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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