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0일부터 12일까지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제1회 은평청년영화제를 개최한다.
‘우리가 그대로, 그때로’ ‘사랑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들’ 등의 주제로 청년 삶의 애환을 담은 다양한 분야 작품을 3일간 총 27편 상영할 예정이다. 10일 개막식에는 <여름밤>(감독 이지원)과 <손수>(감독 최범규)를 상영하고 10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진빛남 교수, 원창재 감독 등이 참석 예정이며, 배급사 대표들과 라운드 테이블 토크도 마련한다. 네이버 등에서 ‘은평청년영화제’ 검색 후 사전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참여 관객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스낵바 이용과 영화제 굿즈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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