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5일 약수시장, 16일 동화동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골목 축제를 연다. 약수역 골목에 있는 약수시장은 15일 재즈, 가요, 트로트 공연을 즐기는 ‘약수의 밤’ 축제를 개최한다.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플리마켓도 연다. 이날 3만원 이상 물품을 사면 5천원, 5만원 이상 사면 1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동화동 어린이공원 일대에서는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을동화축제를 연다. 플래시몹, 매직 버블쇼, 케이팝 댄스, 초청가수 공연이 열린다. 참여 마당은 세대공감 윷놀이, 캘리그래피, 밀랍 꿀벌 초 만들기, 비눗방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동화마켓은 재활용품 교환, 도서 교환,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동화동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화 누리 고객 사은 대잔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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