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8~22일 자립, 이해, 문화를 주제로 2023 장애공감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장애 공감 주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8일에는 자립을 주제로 시각장애인 한빛예술단의 공감음악회와 장애인일자리박람회가 진행된다. 공감음악회는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박람회는 구청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19일은 이해를 주제로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직접 체감하고 공감해보는 일상 속 장애 체험이 준비돼 있다. 누구든 구청 구민잔디광장을 찾아 체험해볼 수 있다. 같은 날 묵동다목적체육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중랑구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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