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이달까지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 완화와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스마트경로당 10곳을 만든다. 스마트 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적용한 디지털 친화 공간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 여가 프로그램, 건강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스마트홈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공기 센서, 보안센서 등 각종 스마트 센서와 스마트플러그, 디지털 도어록, 로봇 청소기 등을 도입한다. 또한 △여가·인지건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테이블 △마트·병원·프랜차이즈 등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용 키오스크 △실내 운동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한 운동기기인 스마트 보행기기 등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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