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까지 문화해설사와 숲 해설가가 함께하는 ‘2023년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가가 동행해 코스별 숨겨진 역사, 문화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을 단풍을 주제로 2개 코스를 선보인다. 등산코스를 포함한 ‘도심에서 즐기는 서리풀 트레킹’, 자연 속 단풍을 즐기는 ‘매헌숲길 따라 걷는 단풍놀이’이다. 코스별 거리는 약 2.3~2.7㎞이며, 약 90분 동안 걷는다. 여정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아트 티켓이 증정된다.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으로, 서초구청 누리집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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