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1일 낙성대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제6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 전시, 체험, 토크 콘서트 등 4개 행사마당을 운영한다. 문화마당은 퓨전 국악 밴드, 비보이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고, 전시마당은 짚풀공예, 쌀 관련 작품과 제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마당은 벼베기, 탈곡, 떡메치기, 짚풀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20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시농업 운영 사례 발표와 생활농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한다.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해 개인 텀블러를 소지하고 스탬프 랠리에 참가하면 원예 씨앗을 주는 행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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