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신규 공동주택 입주로 보육 수요가 늘어난 강일동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록(힐스테이트 강일리슈빌)에 국공립어린이집 ‘구립꿈이랑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지난 14일 개원식을 했다.
꿈이랑은 만 0살부터 5살까지 65명의 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구는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난 10월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무상 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 진행과 교재교구비를 지원했다. 현재 구에는 88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고 향후 2년 동안 16곳이 새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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