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영유아를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노리학교 양재1동점’을 26일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양재공영주차장 2층에 들어선 양재1동점은 654㎡ 규모로 기존 노리학교에 견줘 가장 넓다. 내부는 유아와 영아의 이용 공간을 분리해 구성했다. 6명의 인력(안전관리·돌봄)이 상시 배치되고, 36개월 이상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보호자가 요청하면 돌봄 요원이 아이의 안전한 놀이를 지원해주는 ‘놀이돌봄서비스’도 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저녁 6시이다. 회당 2시간씩 총 3회차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이용일 15일 전부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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