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노원둘레산천길 스탬프투어’에 숨은 명소를 추가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해 확대 운영한다. 올해 코스는 총 9개 코스 27개 지점으로 확대한다.
수락산, 불암산 등 기존 5개 코스를 비롯해 신규 구간은 월계동 초안산 수국동산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정원길’, 주요 교육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미술관길’, 노원불빛정원과 당현빛 길을 품은 ‘빛조명길’, 전통시장과 주요 먹자골목 코스 ‘먹거리길’ 등이다. 모바일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앱을 실행한 상태로 코스를 둘러보면 지피에스(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구는 매달 100명을 추첨해 배지와 책갈피형 마그넷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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